
2026년 추석 연휴(9월 24~27일)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보건소는 하루 평균 3,495곳, 약국은 4,383곳입니다. 보건복지부가 9월 21일 발표한 수치입니다. 여기에 응급의료기관 416곳이 연휴 내내 24시간 진료해, 하루 평균 모두 8,294곳이 문을 엽니다.
조심할 날은 추석 당일인 9월 25일(금)입니다. 이날 문을 여는 곳은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해 5,231곳(약국 2,894곳)으로, 연휴 하루 평균 8,294곳보다 3,063곳 적습니다. 급하지 않은 진료나 상비약 구매는 24일이나 26일로 옮기는 편이 낫습니다.
아래에서 문 여는 곳을 찾는 방법, 연휴에 병원에 가면 진료비가 얼마나 달라지는지(직접 계산), 아이가 아플 때 갈 곳, 약국을 못 찾았을 때의 대안까지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 2026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은 몇 곳인가
- 추석 당일 25일에는 왜 문 여는 곳이 줄어드나
- 연휴에 병원에 가면 진료비는 얼마나 더 나오나
- 경증인데 큰 병원 응급실에 가면 얼마를 내나
- 문 여는 병원·약국 찾는 법 4단계
- 아이가 아플 때는 어디로 가야 하나
- 약국을 못 찾았다면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 자주 묻는 질문

2026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은 몇 곳인가
2026년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8,294곳의 의료기관과 약국이 문을 엽니다. 병·의원과 보건소가 3,495곳, 약국이 4,383곳, 응급의료기관이 416곳입니다.
응급실은 연휴와 상관없이 돌아갑니다.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416곳이 24시간 진료를 유지하고, 손가락 절단 같은 특수외상은 전국 17개 권역외상센터가, 뇌졸중·심근경색은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29곳이 맡습니다.
| 구분 | 2026 추석 연휴 운영 규모 |
|---|---|
| 응급의료기관 | 416곳, 연휴 내내 24시간 |
| 병·의원·보건소 | 하루 평균 3,495곳 |
| 약국 | 하루 평균 4,383곳 |
| 추석 당일(9/25) | 전체 5,231곳 (약국 2,894곳, 응급의료기관 416곳 포함) |
| 소아 | 달빛어린이병원 156곳,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14곳 |
| 중증 특수 분야 | 권역외상센터 17곳, 심뇌혈관질환센터 29곳 |
연휴는 9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나흘입니다. 귀성·귀경 일정을 아직 못 정했다면 추석 정오에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걸린다는 교통 예측 글도 함께 보시면 병원 들를 시간을 계획하기 쉽습니다.
추석 당일 25일에는 왜 문 여는 곳이 줄어드나
추석 당일에 문을 여는 곳은 연휴 하루 평균의 약 63% 수준이고, 동네 병·의원만 보면 절반을 조금 넘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당일 전체 수(5,231곳)와 약국 수만 발표해, 병·의원 수는 전체에서 약국과 응급의료기관 416곳을 빼서 직접 계산했습니다.
| 구분 | 연휴 하루 평균 | 추석 당일 | 당일 비율 | 줄어드는 수 |
|---|---|---|---|---|
| 병·의원·보건소 | 3,495곳 | 1,921곳 (계산) | 약 55% | 1,574곳 |
| 약국 | 4,383곳 | 2,894곳 | 약 66% | 1,489곳 |
| 응급의료기관 | 416곳 | 416곳 | 100% | 0곳 |
| 합계 | 8,294곳 | 5,231곳 | 약 63% | 3,063곳 |
날짜별로는 연휴 첫날인 24일이 1만 1,781곳으로 가장 많고, 26일 8,472곳, 27일 7,689곳입니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지방정부가 날짜별로 지정해 운영하기 때문에 날마다 수가 다릅니다. 명절 당일은 차례와 성묘가 겹쳐 참여하는 곳이 가장 적은 날입니다.
혈압약·당뇨약처럼 매달 받는 약이 연휴 중에 떨어진다면 연휴 전날인 23일(수)까지 미리 처방받아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연휴에 처방을 받아야 한다면 24일이나 26일이 선택지가 더 많습니다.
연휴에 병원에 가면 진료비는 얼마나 더 나오나
연휴 기간에는 공휴일 가산이 붙어 같은 진료라도 창구에서 내는 돈이 늘어납니다. 동네 의원 기본진찰료에 30%가 더해지고, 약국도 조제 기본료·조제료·복약지도료에 30%가 가산됩니다. 공휴일 가산은 시간대와 관계없이 하루 종일 적용됩니다.
2026년 의원급 초진 진찰료는 평일 1만 8,840원이고, 공휴일 가산이 붙으면 총진료비가 2만 3,310원이 됩니다. 이 금액으로 환자가 실제로 내는 돈을 계산해 봤습니다.
| 환자 | 평일 초진 | 연휴 초진 | 차이 |
|---|---|---|---|
| 일반 성인 (본인부담 30%) | 약 5,600원 | 약 6,900원 | +1,300원 |
| 65세 이상 (노인외래정액제) | 약 1,800원 (10% 구간) | 약 4,600원 (20% 구간) | +2,800원, 약 2.5배 |
계산 기준은 진찰료만이며, 검사·주사·처치와 약값은 별도입니다. 100원 미만은 절사했고, 실제 금액은 의료기관과 진료 내용에 따라 달라집니다.
65세 이상의 부담이 더 크게 뛰는 이유는 노인외래정액제의 구간 때문입니다. 총진료비가 2만 원을 넘는 순간 본인부담률이 10%에서 20%로 올라가는데, 공휴일 가산이 붙은 초진 진찰료만으로 이 문턱을 넘습니다.
| 의원 외래 총진료비 | 65세 이상 본인부담 |
|---|---|
| 1만 5,000원 이하 | 1,500원 정액 |
| 1만 5,000원 초과 ~ 2만 원 이하 | 10% |
| 2만 원 초과 ~ 2만 5,000원 이하 | 20% |
| 2만 5,000원 초과 | 30% |
정액 기준인 1만 5,000원은 2001년 이후 한 번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이 연휴에 병원에 가시면 평소보다 수천 원이 더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리면 창구에서 당황할 일이 줄어듭니다.
경증인데 큰 병원 응급실에 가면 얼마를 내나
감기나 가벼운 배탈 같은 경증으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에 가면 진료비의 90%를 본인이 냅니다. 2024년 9월 13일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시행된 기준이며, 2026년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제도 시행 당시 경증 환자의 평균 부담이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약 13만 원에서 22만 원 수준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약 6만 원에서 10만 원 수준으로 오른다고 추정했습니다. 앞에서 계산한 동네 의원 연휴 진찰료 6,900원과 비교하면 수십 배 차이입니다.

반대로 아래 증상은 경증이 아닙니다. 비용을 따지지 말고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 숨이 차거나 호흡이 곤란하다
- 갑자기 한쪽 팔다리가 저리거나 힘이 빠진다
- 혀가 굳어 말을 하기 어렵다
-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계속된다
판단이 서지 않을 때도 119에 전화하면 의학적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구급대가 중증도를 판단해 맞는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합니다.
문 여는 병원·약국 찾는 법 4단계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은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과 전용 앱에서 날짜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순서대로 하면 가장 빠릅니다.
- 앱 또는 누리집 열기 — '응급똑똑' 앱이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또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 접속합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문 여는 병원'을 검색해도 연결됩니다.
- 날짜와 지역 지정 — 연휴 날짜를 고르고 현재 위치 또는 귀성지를 기준으로 검색합니다. 고향에 내려가 있다면 고향 주소로 찾아야 합니다.
- 진료 과목과 운영 시간 확인 — 내과·소아청소년과 등 과목과 문 닫는 시각을 확인합니다. 약국은 병원과 같은 날 여는지도 함께 봅니다.
- 출발 전 전화 확인 — 연휴 운영 시간은 당일 바뀔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합니다. 인터넷이 어려우면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시·도 콜센터 120, 119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문 여는 곳 명단은 연휴 직전까지 갱신됩니다. 미리 찾아뒀더라도 출발 전날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아플 때는 어디로 가야 하나
밤이나 휴일에 아이가 열이 나는 정도라면 응급실보다 달빛어린이병원이 먼저입니다. 2026년 추석 연휴에는 전국 달빛어린이병원 156곳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14곳이 운영됩니다.
| 아이 상태 | 갈 곳 |
|---|---|
| 열, 기침, 가벼운 배앓이 | 문 여는 소아청소년과 의원 또는 달빛어린이병원 |
| 밤·휴일에 증상이 심해졌지만 의식은 또렷함 | 달빛어린이병원 |
| 경련, 의식 저하, 호흡 곤란 | 119 신고 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등으로 이송 |
달빛어린이병원은 외래 진료로 처리되므로 경증으로 큰 응급실에 갈 때 붙는 90% 본인부담을 피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달빛어린이병원 위치도 응급의료포털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국을 못 찾았다면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문 연 약국이 멀다면 24시간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살 수 있습니다.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4종류 13개 품목이 지정돼 있지만, 이 중 2개는 생산이 중단돼 실제로 살 수 있는 것은 11개 품목입니다. 한 번에 한 포장씩 판매됩니다.
다만 처방약은 편의점에서 살 수 없습니다. 연휴 전에 집에 아래 항목이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두면 급하게 약국을 찾을 일이 줄어듭니다.
- 해열진통제 (성인용·어린이용 따로)
- 종합감기약
- 소화제와 지사제
- 파스와 밴드, 소독약
- 연휴 기간 분량만큼 남아 있는 복용 중인 처방약
자주 묻는 질문
추석 당일에도 문 여는 병원이 있나요?
있습니다. 2026년 추석 당일인 9월 25일에는 응급의료기관 416곳을 포함해 5,231곳이 문을 엽니다. 이 중 약국이 2,894곳, 동네 병·의원과 보건소는 약 1,921곳입니다. 연휴 하루 평균보다 3,063곳 적으므로 미리 위치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연휴 진료비 가산은 낮에 가도 붙나요?
붙습니다. 공휴일 가산은 시간대와 관계없이 하루 종일 적용됩니다. 기본진찰료에 30%, 약국 조제 관련 비용에 30%가 더해집니다.
65세 이상은 왜 더 많이 오르나요?
노인외래정액제의 구간 때문입니다. 평일 초진 진찰료 1만 8,840원은 10% 구간이지만, 공휴일 가산으로 2만 3,310원이 되면 20% 구간으로 넘어가 본인부담이 약 1,800원에서 4,600원으로 늘어납니다.
응급실 경증 90% 부담은 모든 응급실에 적용되나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에 경증·비응급 환자로 갔을 때 적용됩니다. 중증도 판단은 응급실의 분류 기준에 따르므로, 증상이 가볍다면 문 여는 동네 의원이나 달빛어린이병원을 먼저 이용하는 것이 비용 면에서 유리합니다.
문 여는 병원 명단은 언제 확정되나요?
명단은 연휴 직전까지 갱신되고, 연휴 중에도 운영 시간이 바뀔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포털이나 앱에서 확인한 뒤 방문 전에 전화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3줄 요약
- 2026 추석 연휴(9/24~27) 문 여는 곳은 하루 평균 병·의원 3,495곳, 약국 4,383곳이며, 추석 당일 25일에는 약 3,000곳 줄어듭니다.
- 연휴엔 공휴일 가산으로 성인 초진 본인부담이 약 1,300원, 65세 이상은 약 2,800원 늘고, 경증으로 큰 응급실에 가면 진료비의 90%를 냅니다.
- 응급의료포털 이젠·응급똑똑 앱·129·120에서 찾고, 방문 전 전화 확인, 아이는 달빛어린이병원을 먼저 찾으세요.
출처
- 보건복지부 — 2026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운영 발표(2026.9.21)
- 응급의료포털 E-Gen(중앙응급의료센터)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진찰료·공휴일 가산 기준
- 국민건강보험공단 — 본인부담 및 노인외래정액제 기준
이 글은 2026년 9월 21일 기준 공개 자료를 정리한 정보 제공용 글입니다. 증상에 대한 판단은 의료진이나 119 상담을 따르세요.
'일상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중도상환수수료 계산법과 은행별 요율|1억 갚을 때 26만원 차이 (0) | 2026.09.23 |
|---|---|
| 유류세 인하 11월 30일까지 연장|휘발유 ℓ당 122원·경유 145원 덜 낸다 (1) | 2026.09.22 |
| 윈도우10 보안 업데이트 2027년 10월까지 연장|무료 ESU 등록법 (0) | 2026.09.21 |
| 리센느 제나 추석 트로트 메들리|안원잘부 영상 6곡 타임스탬프 선곡표 (0) | 2026.09.19 |
| 자동차 정기검사 늦으면 최대 60만원|2026 주기·비용·예약 총정리 (0) | 2026.09.18 |